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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규홍 시사칼럼] 소년과 연못 개구리
한 소년이 연못가에 앉아서 돌을 던지고 있다. 퍼져가는 파문을 보는 게 재미있고 신기해서 연못에 자꾸 돌을 던진다. 소년이 돌을 던질 때마다 연못 속에 살고 있는 개구리와 올챙이가...
2018.06.18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서원대학교 명예교수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김기식 '도덕성 평균 이하'면 사퇴?
... 사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이 하나 있다. '토드 로즈'가 지은 '평균의 종말'이라는 책이다. 이 칼럼을 쓰려고 급히 머리말을 읽고 속독으로 후루룩 일별했다. 중‧고등학교 학창시절 ADHD 장애 학생으로 중퇴하고 ...
2018.04.15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“괘념(掛念)치 마라. 차카게 살자”
... 좋은 것만 기억해라'고 한 말이나 그 말의 뜻은 별반 다를 게 없다. 그래서 한 조간신문에 실린 칼럼에 요즘 세태에 딱 맞는 비유의 글줄이 있어 인용해본다. '아첨을 좋아하며 위를 잘 섬기고, 재물에 인색하면서 ...
2018.03.20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'해'와 '달'
몇 년 전에 방영되었던 '해를 품은 달'이라는 TV드라마가 있다. 조선시대 가상의 왕 '이훤'과 무녀 '월'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인기를 끈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. '해품달' ...
2018.01.20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2017년의 추억, '역주행·네 탓·내로남불'
지방의 한 식당에 들렀다. 식당 벽에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. '네 덕, 내 탓'. 단 네 글자가 써진 그 액자를 보면서 2017년의 우리 사회를 생...
2017.12.29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'적폐청산 몰이 계속할 건가?'
11월 29일 새벽에 북한이 ICBM 미사일을 또 쏘았다. 한·미·일 정보 당국이 발사 징후를 미리 탐지하고 대응하였지만 미사일을 대응 발사하는 것 말고 별다른 방책을 찾기가 어려...
2017.12.01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'너희 중에 흠 없는 자 있냐?'
#1.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기를 “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.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...
2017.11.02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서원대학교 명예교수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정말 무엇이 重한가?
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폭탄 실험 등으로 도발을 멈추지 않은 북한을 향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장에서 “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북한을 완전 파괴시키겠다”고 했다. 트럼프 대...
2017.09.27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서원대학교 명예교수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사회 권위의 붕괴·몰락·자멸
1980년대 이전에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소위 서울의 몇몇 명문대학 총장의 축사가 유명일간지 일면에 실렸었다. 유력일간지에 대학총장의 졸업식 축사가 실렸다는 사실은 그 시절에 총장...
2017.08.30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서원대학교 명예교수 칼럼 -
[박규홍 시사칼럼] 중국몽(中國夢)과 항미원조(抗美援朝) 본색
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났다. 전쟁초반 북한의 압도적 공세에 낙동강까지 밀렸던 연합군은 '더글러스 맥아더'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으로 ...
2017.08.04 대전충청세종 > 충청 > 박규홍 칼럼